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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 독후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by Naker 2022. 8. 8.

추진력을 만들어주는 정보들

학습 원뿔
무언가에 대한 실행이나 시뮬레이션을 할 때 가장 잘 배운다. 학습 원뿔은 책이나 자료를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이 가장 비효과적인 학습법임을 밝힌다.

이 학습 원뿔 이론을 통해서 실천의 중요성을 또한번 이해할 수 있는데요. 책이나 강의를 듣는 것은 언뜻 보기에 지식이 가장 잘 습득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천을 할 때, 책을 읽고 강의를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글을 쓸 때, 비록 공부가 잘 안된거 같고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가장 효과적인 지식 습득 방법인것이죠.

책이나 강의는 수동적인 지식 습득에 해당하는 반면, 실천에 따른 지식 습득은 능동적인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식 습득에 관련해서, 자신이 개입한 정도가 능동적이면 능동적일 수록, 나중에 기억할 확률이 더 높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이 말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는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의 초반부분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수많은 걱정들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걱정들의 실체를 살펴보면, 실제론 큰 걱정거리도 아니고 최악의 상황도 충분히 감당할만 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죠. 이러한 지금 상황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의 걱정거리들이 얼마나 사소한 일인지 알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내리든 상황을 즐길 수 있겠죠.

 

저금리와 불확실한 주식 시장의 세상에서 장기 저축과 장기 투자를 독려하는 낡은 격언은 이제 더 이상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저는 고등학교 때, 주식관련 책을 읽은 뒤 장기투자의 매력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군대에서 받는 월급들을 군적금이 아닌 주식에 투자하면서 남들보다 많은 돈을 가지고 전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장기 투자는 아니지만 투자의 매력에는 빠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책을 읽다보니, 장기투자로 미래를 보장하려면 포기할 것들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문장들

그렇지만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는 시작이 아니라 끝을 의미한단다.

위의 문장은 어떤 의미인지 처음에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문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끝으로 배운 지식들을 가지고 취업의 문을 두드리려고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끝마친 뒤에, 스스로에게 별도의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학교를 끝마치고 나서야 진짜 실전 인생에 돌입하는 것이니, 부자 아빠가 했던 위의 말은 학교를 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때리기엔 충분하겠죠.

 

월급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삶은 삶이라고 할 수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월급, 연봉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인데요. 그러나 저는 상당부분 동의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생계수단인 돈에 대한 적은 통제권으로 사는 삶이 곧 월급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의 삶이기 때문이죠.

 

돈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현금흐름 패턴을 가속화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쾌락주의자 유형의 사람들의 현금흐름 패턴, 중산층의 현금흐름 패턴, 그리고 부자의 현금흐름 패턴을 설명해줍니다. 자산과 부채로 나누어진 이 현금 흐름은, 수입의 발생지와 발생한 현금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면서 각 유형들의 현금흐름 패턴을 설명해주는데요. 부자는 계속 부자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한 이유를 위와같은 말과 함께 설명해줍니다.

 

소득이 늘면서 세금도 늘어난다. 이른바 '과세 계급 향상' 현상이다.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세금이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결국 정부에게 먼저 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틀을 깨고, 자신의 법인을 통해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는 방식을 제시한 저자를 통해서 부자들은 세금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조차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채는 잔뜩이지만 수입을 창출할 자산은 없는 것이다.

이는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 패턴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신용카드나 온갖 대출을 통해 부채를 만든 뒤, 그 부채를 탕감하기 위한 유일한 수입으로 임금을 사용하고 있죠. 부채를 탕감해주기 위해 돈을 만들어내는 자산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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