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생에 답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by Naker 2022. 7. 26.

수많은 길과 결과

인생에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그 결과들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사용되기도 하죠. 사람들은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선택들을 직접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선택을 따르곤 합니다.

혹은 학창 시절의 공부부터 시작해서, 네임 벨류가 높은 대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 취직이 잘 되는 과, 네임 벨류가 높은 기업에 취직하기 등등을 위해 일반적인 선택들을 하기도 하죠. 더 나아가서, 20대의 삶의 방식, 20대에 해봐야 하는 것들, 30대에 해야 하는 것들, 30대가 되기 전에 이뤄야 할 것들과 같은 인생의 전반적인 길에 대해 궁금해하며, 이미 앞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살아간 사람의 방식 또는 보편화된 삶의 방식을 선택해서 살아갑니다.

수많은 선택들 앞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결과가 보이는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통계적으로도 괜찮은 선택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모두 다릅니다. 비슷한 선택을 해도 수많은 변수들로 인해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며, 매 순간의 선택들은 매 순간 바뀌는 자신의 가치관에 맞춰서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하게 되죠.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길로 취업을 한다거나, 은퇴 후 사업을 시작한다거나, 당시에 처한 스스로의 상황에 맞춰서 선택의 방향은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과가 유사하더라도, 각자가 살아온 인생들은 다른 누군가의 인생과 같을 수 없고, 살아온 길이 비슷하더라도 결과가 같을 수는 없죠. 이렇게 수많은 길과 결과들이 존재하는 가운데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야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는 와중에, 적은 사람들이 갔던 길을 선택하기는 꺼려합니다.

답은 없지만 원하는 건 있다

어떤 길을 걸을지 고민하는 이유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길에 안정적으로 편승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수가 걸어간 길의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지레 겁을 먹어버리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가 걸어갔던 길로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선택이 있지만,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단 안정성을 높이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선택에 있어서 리스크가 있더라도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어차피 답은 없고, 어떤 선택이든 기대하는 결과를 얻은 사례가 있다면, 리스크가 있더라고 마음이 끌리는 쪽을 선택해야 건강한 정신과 열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두려워하는 그 리스크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앞서 비슷한 선택들을 두고 고민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먼저 겁을 먹고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을 한 통계로 인해 생겨진 보이지 않는 리스크죠.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명확하지도 않은 리스크에 겁을 먹고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

어떤 선택이든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통계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길은, 그만큼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들 조차 예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시간이 얼마나 들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을지 모든 비용과 예외상황들이 예측되는 매우 안정적인 선택이겠죠. 하지만 그만큼 뻔한 길입니다. 뻔한 만큼 기대감도 없으며, 그만큼 열정이 샘솟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이뤄낼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를 가진다면, 그 결과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을 확 줄여버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훨씬 오래 걸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길을 원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을 확 줄여버린 선택들을 미리 한 소수의 사람들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죠. 비록 소수이지만, 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결과에 도달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아예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보다는 걸어볼 만한 베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의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면, 일찍이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집단 지성에 의한 오류들 때문에, 종종 저평가된 선택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저평가된 선택들 따르는 것으로, 더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면 그냥 리스크를 감수합시다.

댓글0